행정체제 . 졸리 권대정 경향
cccc 티볼트 n 대한항공 jdc
홈- 뉴스 - 정치

구성지, 도의회의장 2015 예산안 혹독한 심사 예고

의회 수장으로서의 도정 길들이기 [권대정 기자 2014-10-02 오후 4:45:28 목요일] djk3545@empas.com

PRINT :    SCRAP :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이 ‘2015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예산전쟁을 염두에 두고 일찌감치 기선잡기에 나섰다.

 

구성지 의장은 2일 오후 제321회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2013회계연도 결산심사와 관련해 대표적인 지적사항 3가지를 언급했다.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예산을 이용한 점, 국비지원을 예상하고 진행한 사업이 국비 지원이 내려오지 않아 집행에 차질을 빚은 사례, 공연사업비 중 수익금을 누락시킨 사례 등이다.

이에 대해 구 의장은 결산심사에서 잘못된 예산집행 사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면서 이런 지적사항은 다가올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심사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며 혹독한(?) 예산심사를 예고했다.

이는 현재 제주도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각 부서별로 요구예산을 수합해 예산부서에서 자체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회가 요구하는 예산의 반영을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회는 1117일부터 1216일까지 30일 회기로 열리는 제32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