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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문건파동 송구

비서진 교체는 불가 [권대정 기자 2015-01-12 오후 12:41:12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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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윤회 동향보고 문건’ 파문과 관련해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문건 유출 파문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도 문건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은 거듭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 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되어서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 왔다”며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나 결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는 대통령에 취임한 후에 오직 국민 여러분과 대한민국의 앞날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국민과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 나가겠다”며 “이제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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