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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환경수도 일부 사업 미흡

총 사업비 3698억원 투입 [권대정 기자 2014-10-12 오후 4:28:57 일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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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20년 세계환경수도 인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환경수도 조성 기본계획’가운데 일부 사업이 미흡으로 평가되는 등 분발이 요구된다.

 
제주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세계환경수도조성추진위원회를 열고 2014년 상반기 추진상황 자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도는 올해 3개 분야·61개 과제에 총사업비 3698억원(국비 1233억원·지방비 800억·민자 등 1665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61개 사업 도시 숲 조성사업, 에너지절약형 차량보급 등 8개 과제만 ‘우수(추진률 90% 이상)’로 평가됐다.
 
반면 해양에너지 이용 파력발전 시설사업,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사업 등 47개 과제는 ‘양호’(추진율 50% 이상, 90% 미만)로 분석됐다.
 
특히 친환경자동차 운전교육 내실화, 유기성 폐기물 발생 최소화 및 자원화사업 등 4개 과제은 ‘미흡’(추진율 50% 미만)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8개 과제는 통계가 확정되는 연말 이후로 평가가 연기됐다.
 
게다가 ‘양호’로 평가된 과제들 대부분 추진율이 60%대에 그치면서 제주도정의 적극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상반기 평가결과 부진사업에 대해 연내 실행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별 조치계획을 수립해 이행토록 할 방침”이라며 “전문기관에 세부실행계획 추진상황평가를 의뢰, 내년도 계획 수립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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