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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행정시장 청문 도민께 사과

취임 100일 기자회견 [권대정 기자 2014-10-08 오전 11:11:59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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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시장 임명과정에서의 잇따른 낙마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원 지사는 8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시장 임명과정에서 두 번의 아픔을 겪었다"며 "시민단체 대표와 언론인을 과감히 발탁했지만 결과적으로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런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어 "제주시장 공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공무원들을 독려하고, 차기 시장이 임명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제주 미래비전 방향과 관련해서는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 사회', '공정과 실력 위주의 사회', 화합과 탕평이 이뤄지는 사회', '건설 등 경제현장에서 잘못된 관행이 고쳐지는 사회' 구현을 통해 비정상이 정상화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생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와 관련 원 지사는 "1차산업은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비상품 감귤 출하를 강력히 단속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해 감귤 가격을 지켜내고, 해운공사를 만들어서라도 물류 걱적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항인프로 확충에 대해서는 기존 공항을 확충할 것인지, 제2공항을 새로 만들것인지를 빠른 시일내에 결정해야 한다며 모든 정보를 도민들에게 공개하고, 두가지 방안에 대한 비교기준표를 만들어 모든 지역에서 설명회를 열도록 하겠다고 원 지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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