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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강정마을과 신뢰 돈독히 하도록 지시

일회성 전시행사가 되지 않도록 당부 [김지원 기자 2014-09-22 오전 11:12:0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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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상규명위원회가 제대로 출범할 수 있도록 실국별로 원활한 협조체제를 가동해서 강정마을과 신뢰를 돈독히 유지해 달라"고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지원 조례 제정은 특별자치법무담당관이 맡아 11월중 조례공포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라"며 "강정주민 공동체 회복 치유용역과 질병 치료비를 내년 예산에 편성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여성국이 책임지고 추진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해양생태환경 조사 용역은 환경보전국이, 진상규명위원회 사무실 설치 및 인력충원은 총무과가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6급 이하 직원 대상 9일 연속 릴레이 특강은 공무원들의 변화가 못 미더워서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맞대고 따뜻하게 격려하고 비전을 같이 하자는 취지"라며 "간부공무원 교육은 이미 있었지만 6급 이하 직원과는 상견례가 늦어져 특강의 형식을 빌려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건설공사 관련 청정 선언 이후 도민과 업체들이 지켜보고 있다"며 "이미 다리를 건넌 사안인 만큼 일회성 전시행사가 아니라 진정으로 제주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확신과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국체전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띄워야 한다"며 "행사의 주인인 도민들이 진심으로 손님들을 환대한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저예산, 무결점, 고감동의 전국체전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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