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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화시스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 개최

제주 위성개발과 제조가 이뤄지는 우주산업의 혁신거점의 도약, 제주한화우주센터 지하 1층 지상 2층 위성개발제조시설 2025년 완공 목표 [추현주 기자 2024-04-30 오전 11:30:37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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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화시스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은 29일 오후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주한화우주센터가 가동되면 제주는 위성개발과 제조가 이뤄지는 우주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게 된다.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연면적 약 11,443(3,462)에 지하 1·지상 2층 규모의 위성개발 제조시설로 2025년 말 완공이 목표다.

 

위성개발과 조립, 기능과 성능을 시험하는 시설과 우주센터 통제실 및 사무공간으로 구성된 센터는 연간 수십기의 위성을 생산하게 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모색하고 있다.

 

제주한화우주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제주도정이 역점 추진해온 민간 우주산업 육성과 동시에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또한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주지역에 첨단 제조업 분야의 위성제조 기업이 처음으로 진출하면서, 연관기업들도 잇따라 제주에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주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제조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역경제 구조가 보다 유연하고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한화시스템 연관기업 9개사와 함께, 복수의 기업들이 하원테크노캠퍼스 등 제주 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연관기업들의 추가 입주로 인한 직접화 및 산업성장, 고용 창출, 인재 양성, 세수 확보 등의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기점으로 도내외 우주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민간우주산업 최적지 제주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은 제주도정이 힘써온 민간 우주산업 육성의 이정표라며 하원테크노캠퍼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우주산업 혁신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주는 우주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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