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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박물관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 순수창작 작품 전시

폐목재, 폐해녀복 등 제주바다와 관련된 오브제 활용 업사이클링 작품 30여점 전시, 해녀의 삶과 역사, 바다환경에 대한 작품 전시 [추현주 기자 2024-05-07 오후 6:19:31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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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박물관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 순수창작 작품 전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문화갤러리 세 번째 전시로, 5월 한 달 동안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의 순수창작 작품을 전시한다.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는 환경전시, 환경교육, 디자인 등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로, 미래세대에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길 희망하는 작품들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폐목재, 폐해녀복 등 제주바다와 관련된 오브제를 활용한 김지환, 안성관, 서지은, 이경미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김지환 작가는 폐목재와 파이로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주바다와 섬을 표현한 <순례자의 섬 시리즈>를 선보이며, 안성관 작가는 폐해녀복을 활용해 제주의 남방큰돌고래를 형상화한 <고래꼬리>, <갇힌 자유> 가 대표작이다.

 

서지은 작가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시리즈에서 제주의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표현했으며, 이경미 작가는 바닷가에서 건진 폐부유물들과 버려지는 폐섬유들을 모아 <바당검질> 작품을 탄생시켰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의 삶과 역사를 담고있는 해녀박물관에서 바다환경에 대한 작품 전시로 관람객들이 제주바다와 섬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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