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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8% , 안철수 35%

안, 서울 충청에서 1위 [권대정 기자 2017-04-07 오후 2:45:21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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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도가 급등하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3%포인트 차로 뒤쫓았다. 오차범위(±3.1%포인트) 안이다. 지역별로는 처음으로 안 후보가 서울과 대전·충청에서 문 후보를 꺾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4~6일 조사해 7일 발표한 조사에서 안 후보는 지난 주보다 16%포인트 상승해 35%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여전히 문 후보로 38%(전주대비 7%포인트 상승)였다. 이어 홍준표(7%), 유승민(4%), 심상정(3%) 순으로 응답됐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

문·안 후보 지지율이 지난주 보다 각각 7%포인트·16%포인트 상승한 것은 지난 주 각당이 최종 대선 후보를 정하면서 각 당 지지층이 최종 후보 지지로 결집한 것이 일차적 원인이다. 민주당 지지층 81%(지난 주 63%)는 문 후보를, 국민의당 지지층 90%(지난 주 75%)는 안 후보를 지지했다.

다만 문 후보가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40%)을 넘지 못한 반면, 안 후보는 국민의당의 정당 지지율(22%)을 크게 뛰어넘었다. 갤럽은 “현 시점 안철수 지지세는 상당 부분 국민의당 지지층 외곽에 기반하는 것”이라며 “다른 후보들에 비해 변동 여지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안 후보가 서울 (39%)과 대전·충청·세종(42%), 대구·경북(38%)에서 문 후보를 꺾고 1위로 올라섰다. 안 후보가 서울과 대전에서 문 후보를 이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 후보는 인천·경기(42%), 광주·전라(52%), 부산·울산·경남(41%)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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