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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세론' 흔들

安 지지율 30%대 양자대결 지지율 상승, 대세론 부상 [추현주 기자 2017-04-06 오후 4:56:55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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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구도 지지도 (사진제공=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원내 5당의 대선후보 경선이후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의 지지율이 30%대를 돌파하면서 대선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중앙일보가 6일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다자 대결 가정 아래 오차범위 내에서 안 후보보다 우세한 지지율을 보였다.

문 후보 38.4%, 안 후보 34.9%로 집계된 양강구도이다.

 

MBN과 매경이 5일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긴급조사한 결과 안 후보는 34.5%를 얻어 선두인 문 후보 41.3%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YTN과 서울신문 공동의뢰로 엠브레인이 4일 실시해 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도 문 후보 38.2%, 안후보 33.2%로 나타났다.

 

양자 대결을 가정할 경우에는 안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안 후보(47%)가 문 후보(40.8%)를 앞섰다. 혹은 차기 대선이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자구도로 치러졌을 때 지지율 조사에서는 문 후보 44.2%, 안 후보 38%, 홍 후보 12.3%로 1~2위간 격차가 더 줄어들었다.

 

한편, 중앙일보 조사연구팀 조사는 지난 4~5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상대로 했고, 유(31.9%), 무선(68.1%) 면접 임의번호걸기(ROD)방식을 따랐다. 응답률은 29.4%,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엠브레인 조사는 지난 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42명을 상대로 유(39.2%), 무선전화(60.8%), 임의번호걸기(RDD)설문지 이용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4.1%,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과 매경의 의뢰로 5일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긴급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던 문재인 대세론에 이상기류가 감지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의 공격에 더딘 지지율 상승세까지 겹쳐 대세론의 분위기가 주춤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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