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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표 정치선언문...국민의 목소리, "처음만 같아라!"

민심과 국민의 눈높이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양동익 기자 2024-07-24 오전 10:53:58 수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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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최고위원에는 김민전, 김재원, 장동혁, 인요한, 청년 최고위원은 진종오 후보가 당선되었다.

 

다음은 한동훈 당대표 수락연설 요약본이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cej8shD_omA




 

오늘 우리는 미래로 갑니다. 변화를 시작합니다. 선택해 주신 그 마음을 잘 받들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세 분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 분 모두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십니다.

 

최고 위원으로 선출되신 후보님들께 축하드리고  같이 뛰어주신  후보님께도 감사드리고 함께하신 모두가 우리 당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우리 모두는 정말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견을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성숙한 자유 민주주의 정당입니다. 우리는 갈등과 대립을 치열한 토론과 설득을 통한 민주적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전통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경쟁했던 모든 분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당원 동지들과 국민 여러분께서 선택하고 명령한 변화는 

 

첫째, 민심과 국민의 눈높이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관계와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서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때그때 때를 놓치지 말고 반응합시다. 그래서 민심의 파도에 우리가 올라탑시다.

 

둘째, 미래를 위해 더 유능해지라는 것입니다. 그 유능함을 국민께 성실하고 자상하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고 공감을 얻읍시다.

 

국민들께서 대단한 현 정부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덜 경청하고, 덜 설명하고, 덜 설득했기 때문입니다.

 

국민들뿐만 아니라 당내 이견이 있을 때, 항상 당원들께 동료께 설명드리고 경청하고 설득하겠습니다. 저는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마음도 챙기겠습니다.

 

이러한 경청과 설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이슈를 우리가 주도하겠습니다. AI, 반도체, 원전 등 에너지, 방산산업 등 대한민국의 우상향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과제들을 우리가 제시하고 이끌겠습니다

 

성장의 기회나 활로를 찾지 못하는 청년 세대들에게 활로를 뚫어드리는 방법을 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해내고. 풀뿌리 정치 시스템의 재건, 여의도연구원의 정책 기능 강화, 국민의힘의 유연한 운영을 통한 정치의 저변확대, 특권 폐지를 통한 과감한 정치개혁을 실천하겠습니다.

 

세 번째, 외연을 확장하라는 것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우리 국민의 힘을 선택해 주셨던 분들은 정권교체를 위해서 뭉쳤던 다양한 생각과 철학을 가진 유권자들의 연합이었습니다. 저는 이 유권자 연합을 단시일 내에 복원하겠습니다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일은 옳지 않다. 폭풍을 두려워하며 폭풍을 바라보는 일은 더욱 옳지 않다.' 

 

오늘 우리는 폭풍을 뚫고 미래로 갑니다. 우리가 바라는 변화의 시작,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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