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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표조사 국민의 힘 하락 민주당 유지 조국혁신당 상승

정당은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투표의향 나타나 [추현주 기자 2024-03-22 오후 1:32:23 금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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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표조사 국민의 힘 하락 민주당 유지 조국혁신당 상승 나타나

전국지표지수(NBS)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그 외 다른 정당 등을 놓고 22대 총선 지역구 투표의향 정당후보를 물은 결과에서 국민의힘을 택한 응답이 하락했다. 직전 조사 대비 3%p 하락한 32%였다. 민주당 후보를 택하겠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32%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NBS 31주차 조사(3.4~3.6)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에 대한 투표의향과 지지도가 꺾였다. 조국혁신당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민주당 등이 참여하는 범야권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아래 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의향 합산이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대한 투표의향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녹색정의당(1%)·개혁신당(2%)·새로운미래(1%)에 대한 지역구 투표의향은 직전 조사 대비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의향이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5%로 나타났다.

 

그 외 다른 정당을 택한 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1%p 내린 1%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21%로 집계됐다.

 

같은 정당 후보군을 놓고 비례대표 투표의향 정당을 물은 결과에서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의향만 직전 조사 대비 올랐다.

 

국민의미래와 민주연합에 대한 투표의향은 각각 직전 조사 대비 1%p 내린 27%, 16%로 나타났다. 녹색정의당과 개혁신당에 대한 투표의향도 각각 직전 조사 대비 1%p 내린 1%, 3%로 집계됐고, 새로운미래에 대한 투표의향은 직전 조사 대비 변화 없는 2%였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의향은 직전 조사 대비 5%p 오른 19%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에 대한 비례투표 투표의향 상승은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이라는 민주당 지지층의 교차투표 성향이 보다 강해진 탓으로 보인다. 지역구 선거 때 민주당 후보를 택하겠다는 응답층의 35%가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연합을 택하겠다는 응답층은 46%였다.

 

참고로 직전 조사 당시엔 민주당 투표층의 51%가 민주연합을, 24%가 조국혁신당을 비례대표 선거 때 지지하겠다고 밝혔었다.

 

특정정당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22대 총선 결과 원내 1당을 차지할 정당을 물은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으로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을 1당으로 택한 응답은 45%, 국민의힘을 1당으로 택한 응답은 37%였다. 조국혁신당과 그 외 다른 정당을 1당으로 택한 응답은 각각 1%로 나타났고 모름/무응답을 택한 응답은 17%로 집계됐다.

 

민주당을 1당으로 택한 응답(4%p)은 오르고 국민의힘을 1당으로 택한 응답(2%p)은 내린 결과다. 같은 질문을 했던 NBS 24주차 당시엔 양당을 22대 총선 원내 1당으로 택한 응답이 오차범위 내로 비등한 편이었다.

 

국정운영을 잘하도록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지원론'과 정부·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견제론'의 구도는 직전 조사와 비슷했다. 지원론은 직전 조사 대비 1%p 내린 44%, 견제론은 직전 조사 대비 2%p 오른 49%였다. 이념성향별 중도층에서는 지원론이 41%, 견제론이 5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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