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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 600조 규모 투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2047년까지 약 622조원 [추현주 기자 2024-01-15 오후 5:29:40 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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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 600조 규모 투자

정부가 600조 원이 넘는 규모의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을 대통령 주재 민생 토론회에서 발표했다.

 

정부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민생 토론회를 열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경기 평택과 화성, 용인 등 경기 남부 일대에 2천만여 제곱미터 면적에 들어서는 반도체 기업·기관 밀집 지역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민간 주도로 2047년까지 약 622조 원을 투자해 모두 16기의 반도체 생산 설비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2030년이면 한 달 웨이퍼 투입량 770만 장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기지로 올라설 전망이다. 그 결과 650조 원의 생산 유발과 346만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정부는 밝혔다.

 

이를 위해 인프라·투자 환경과 생태계, 초격차 기술, 인재 등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했고특히 정부는 시설투자 세액공제 대상인 반도체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확대하는 등 투자 촉진책도 마련했다.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재 30% 수준인 공급망 자립률을 2030년까지 50%로 끌어올리고, 현재 4개뿐인 1조 매출 기업을 10개까지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또 현재 3%에 불과한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인 '팹리스' 기업을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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