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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긴급 의원총회 열어

오늘 오전 10시반 긴급 의원총회, 민주주의 위협 모든 폭력 반대, 이 대표 피습사건 후속 대응 윈한 대책 기구 설치 등 [추현주 기자 2024-01-03 오후 3:01:33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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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 긴급 의원총회 열어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 피습 사건 후속 대응을 위해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대책기구를 설치하고, 가짜뉴스 등에는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국회에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원총회가 열렸다. 논의는 50여 분간 비공개로 이뤄진 뒤, 공개회의로 전환됐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폭력에 반대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당 운영도 차질 없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은 이 대표 피습 사건 후속 대응을 위해 대책 기구를 내일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사건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2차 테러'로 규정해 법적·정치적 대응에 나서는 한편, 경찰의 수사 상황에 왜곡이 없는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 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표의 수술은 잘 끝나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지만, 오늘, 내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언제까지 병원에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당무는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의견들과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수사 당국에서 취합한 사실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요청이 있다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잇따라 예고됐던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선언과 비주류 의원 모임인 '원칙과상식'의 거취 결단 시기는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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