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q 경향 . 권대정 현대카드
감귤 티볼트 n jdc cccc
홈- 뉴스 - 정치

이재명 대표- 한동훈 비대위 오늘 만나

오늘 오후 4시, 국회 본청 이재명 당대표 회의실,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교류 자리돼야, 쌍특검법 여야 대치 불가피 [추현주 기자 2023-12-29 오후 12:24:22 금요일] wiz2024@empas.com

PRINT :    SCRAP :

▲이재명 대표- 한동훈 비대위 만나

야당 주도로 쌍특검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여야 대치 정국이 가팔라진 가운데, 오늘(29)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났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만남은 오늘 오후 4, 국회 본청 이재명 당 대표 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오늘 회동을 앞두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로 비난만 할 게 아니고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협치 마인드'가 아예 없는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한 비대위원장도 앞서 오늘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야당과의 충돌이 불가피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이 말한 '충돌이 없을 수 없는 시기'는 어제 야당 주도로 쌍특검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여야 대치가 불가피해진 점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비대위원장은 쌍특검법에 대해 총선을 노린 악법이라고 비판했지만, 어제 본회의 통과 뒤에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거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 비대원장 역시 법안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야당의 공세에 맞설 가능성이 작지 않아 보인다.

한편, 지난 27일 탈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뒤를 이어 오늘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도 탈당을 공식화했다.

정쟁에만 매몰 된 기존 양당 정치의 한계에서 벗어나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뒤이어 이기인 경기도의원도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할 공식화 할 거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오늘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도 최성 전 고양시장의 뒤를 이어 이낙연 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이 전 부의장의 신당 합류로 당의 원심력이 더 커진 가운데 이재명 대표 사퇴와 통합 비대위 구성을 요구하며 연말 시한을 제시한 비주류 의원들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됐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