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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9.19 군사합의 파기, 군사정찰위성 발사

우리 군 적반하장 행태 북에 엄중히 경고, 영국에서 윤대통령과 리시수낵 영국 총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 규탄 [추현주 기자 2023-11-23 오후 2:10:49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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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9.19 군사합의 파기, 군사정찰위성 발사

북한 국방성이 9·19 군사합의를 사실상 파기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국방부가 '적반하장'이라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이 국방성 성명을 통해서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국방부와 우리 군은 향후 북한의 조치를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사실상 합의를 파기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우리 정부의 다른 조치가 있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전 대변인은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논의와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수 있을 걸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어제 오후 3시부터 9·19 합의 13항의 효력을 정지시킨 데 따라, 우리 군의 감시정찰 활동도 재개됐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어제 오후 3시 이후로 군사합의 이전 수준의 정상적인 군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감시정찰 자산도 물론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새벽 영국 총리관저에서 한영정상회담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하고,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이라 확인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도발에 대한 조치로 9·19 남북 군사합의의 일부를 효력 정지해 북한에 대한 전방의 감시와 정찰 활동을 재개했다"고 설명하고 "국방·외교 장관급 2+2 협력체계를 통해 정보 공유와 안보 공조를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수낵 총리는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우려를 표하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에 가하는 안보 위협에 대해 엄정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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