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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신당 창당

유승민 선장 맡아달라 [권대정 기자 2016-12-13 오후 12:45:13 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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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비주류의 핵심인 김무성 전 대표가 12일 신당 창당 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새누리당의 분당(分黨)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제 관심은 비주류 의원들이 김 전 대표의 ‘창당 깃발’ 아래 얼마나 모일지에 쏠리고 있다. 여권에선 앞으로 일주일 안팎 사이에 보수 신당의 파괴력이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기간 친박(친박근혜)계와 비주류는 최소 세 차례 격돌한다.

○ 김무성, 왜 신당 창당 택했나

 김 전 대표가 창당 작업을 서두르는 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여야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되면서 조기 대선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김 전 대표 측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분위기로는 헌법재판소가 내년 3월경 탄핵심판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다면 그해 5월 대선을 치르는데, 새로운 보수 신당으로 대선 후보를 내려면 당장 창당 작업에 들어가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 측의 또 다른 관계자는 “김 전 대표가 이번 주말경 탈당할 때부터 의원 20명 이상을 끌고 나와 원내교섭단체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어차피 새누리당의 정치 생명이 끝난 만큼 보수 신당이 만들어지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다수 보수 인사들이 신당 아래 모일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이 인사는 최근 한 비공개 여론조사 결과 ‘비박(비박근혜)계 중심의 신당’이 ‘친박계 중심의 새누리당’보다 지지율이 두 배 높게 나왔다는 점을 근거로 들기도 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61213/81806324/1##csidx6a91668004c7153984e6294d1b2f5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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