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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현 국정기조 맞지 않으면 인사조치, 일하는 마음가짐 가져야

과거 정부의 잘못된 점 인식, 앞으로 어떻게 바꾸고 고쳐야 할지 고민하고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라고 주문 [추현주 기자 2023-05-09 오후 7:07:40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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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현 국정기조 맞지 않으면 인사조치, 일하는 마음가짐 가져야

취임 1주년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현 정부 정책 기조와 맞지 않는 관료는 과감하게 인사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9)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9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탈원전등 이념적 환경정책에 매몰돼 새로운 국정 기조에 맞추지 않고 애매한 스탠스(입장)를 취한다면 과감하게 인사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전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장관들은 더 확실하고 단호하게,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관료 사회에 무작정 불이익을 줘서도 안 되지만, 과거 정부의 잘못된 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어떻게 바꿀지 고민해달라는 당부도 했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특정 사례를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명확하게 과거 정부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그것을 토대로 앞으로 국무위원들께서 임해달라는 당연 원칙을 말씀해주신거라 이해하면 된다고만 설명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용산 참모진과 국무위원들에게 변화를 강조한 것이라며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는, 과거 정부에서 뭘 잘못했는지 명확한 문제 의식을 갖는 데에서 출발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가)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계승하고, 잘못된 것은 어떻게 고쳐야 할지, 일하는 마음가짐을 국무위원들에게 주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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