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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파라솔 및 편의용품 요금 인하 해수욕장 확대

해수욕장 편의시설 파라솔 대여요금 11곳 2만원 통일, 기타 편의용품 가격인하 [추현주 기자 2024-07-24 오전 11:40:53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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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파라솔 및 편의용품 요금 인하 해수욕장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 불편해소와 해수욕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파라솔 대여요금을 통일하고, 평상 등 편의용품 요금 인하에 참여하는  해수욕장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지난 17제주관광 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수욕장 편의시설(파라솔, 평상) 이용요금 인하 결정 회의 이후에도 22일까지 양 행정시와 도내 전 해수욕장을 방문해 각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마을회와 청년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파라솔 대여요금은 기존 10곳에서 곽지해수욕장이 추가로 참여해 총 11곳의 해수욕장에서 2만 원으로 통일했다.

* 금능, 협재,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월정, 신양섭지, 표선, 화순금모래

 

중문색달 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큰 백사장 여건으로 인해 파라솔의 위치를 수시로 옮겨야 해 현재 인하하긴 어렵지만,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평상은 함덕 해수욕장에 이어 김녕, 화순금모래, 협재, 금능 해수욕장도 기존가격에서 50% 인하하기로 했으며,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4만 원에서 최저가격인 3만 원으로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도내 전 해수욕장 관할 마을회 및 청년회등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편의용품에 대한 가격인하를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가격인하에 동참하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주요 시설의 개·보수 비용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 해수욕장협의회 시에는 해수욕장 대여료 기준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관광 불편신고 일원화를 통해 여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신속한 처리 및 불편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23일 브리핑을 진행하며 제주도정은 해수욕장을 운영 중인 12개 마을 자생단체와 바가지 요금과 갑질 논란 등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지속적인 협의 끝에 마을회와 청년회가 편의용품 대여 가격 인하를 결정해주셨다고 말했다.

 

양문석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제주관광 이미지 쇄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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