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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부산, 개관…부산 관광 새 트렌드 제시

고난도 테크놀로지와 감각적인 콘텐츠,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제공 [양동익 기자 2024-07-25 오후 4:21:33 목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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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최근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예술감독인 조원희 영화감독과 부산여행특공대 손민수 대표는 이 미디어아트 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체험했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A5-s8PB-OHg&t=26s




 

조원희 감독은 영화 '원더풀 고스트'로 잘 알려진 영화 전문가로, 커뮤니티비프를 통해 부산 원도심에서 대중성과 참여도를 높이는 영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손민수 대표는 부산의 매력적인 여행 코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전문가로, 그의 회사는 2023년 부산관광 스타기업에 선정되었다.

 

두 사람은 19일 개관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방문해 작품 'STARRY BEACH'를 체험했다. 강렬한 밤바다 파도와 실감 나는 파도 소리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7m 높이에서 쏟아지는 미디어 폭포와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장수진 관장은 아르떼뮤지엄에 대해 "고난도 테크놀로지와 감각적인 콘텐츠, 인문과 예술을 아우르는 세계관을 통해 관객들에게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르떼뮤지엄은 제주를 시작으로 여수, 강릉, 홍콩, 청두, 라스베이거스, 두바이에 이어 부산에 국내 4번째, 세계 8번째 지점을 개관했다.

 

미디어 폭포와 플라워-로즈, 토네이도 등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조원희 감독은 "관객이 주인공이 되어 뮤지엄을 체험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평했다.

 


 

 

특히 'STARRY BUSAN'은 부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가수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음악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손민수 대표는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하는 인상 깊은 공간"이라며 지역 관련 내용을 더욱 발전시킬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오르세 미술관과 협약을 맺고 오르세 소장품을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부산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조 감독과 손 대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르떼뮤지엄과 부산의 관광 자산을 연계하는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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