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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출마 선언...“확실하게 정권교체 해내겠다”

윤석열, 대선출마 선언...“확실하게 정권교체 해내겠다” [김형인 기자 2021-06-29 오후 2:33:38 화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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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은 29일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자유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야권 유력 대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직 사퇴 이후 117일 만에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총장은 29일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자유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3월초 공직에서 물러난 후, 많은 분들을 만났다.한결같이 나라의 앞날을 먼저 걱정하셨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거냐고 하셨다”라며“윤석열은 그 분들과 함께 하겠다. 산업화와 민주화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 그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라며“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전에 누구나 정의로움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하겠다. 이것이 제 가슴에 새긴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권이 공정과 상실을 상실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4년 전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의 기대와 여망으로 출범했다.‘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특권과 반칙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라며“그런데 그동안 어땠나”고 지적했다.

이어“경제 상식을 무시한 소득주도성장, 시장과 싸우는 주택정책, 법을 무시하고 세계 일류 기술을 사장시킨 탈원전, 매표에 가까운 포퓰리즘 정책으로 수많은 청년,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저임금 근로자들이 고통을 받았다”라며“국민을 내 편 네 편으로 갈라 상식과 공정, 법치를 내팽개쳐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좌절과 분노에 빠지게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이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라며“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해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합니다. 우리 헌법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에서‘자유’를 빼내려 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민주주의는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것이고 자유는 정부의 권력 한계를 그어주는 것”이라며“이 정권은 도대체 어떤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이냐. 도저히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전 총장은“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개악과 파괴를 개혁이라 말하고, 독재와 전제를 민주주의라 말하는 선동가들과 부패한 이권 카르텔이 지금보다 더욱 판치는 나라가 되어 국민들이 오랫동안 고통을 받을 것”이라며“ 그야말로‘부패완판’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면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저 윤석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절실함으로 나섰다. 정권교체로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같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위대한 국민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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