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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이준석 병역의혹 영상...국민의힘 부탁으로 내린 것”

김용민“이준석 병역의혹 영상...국민의힘 부탁으로 내린 것” [김형인 기자 2021-06-21 오후 3:03:01 월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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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공식 유튜브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영상을 올렸다가 내린것과 관련해“국민의힘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해 부탁을 들어줬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공식 유튜브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영상을 올렸다가 내린것과 관련해“국민의힘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해 부탁을 들어줬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이준석 대표가)국힘의 부탁으로 우리 당에서 영상을 내려준 것을 마치 우리가 실수한 것처럼 말했다”라며“이준석 대표식 정치가 처음부터 큰 실망감을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 복무 당시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민주당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이 올라왔다가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실수로 이해하고 협치의 기조는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병역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이준석 대표가 참 많이 아팠나보다. 우리당이 제 최고위 발언을 짤방으로 만들어 올린 것을 국힘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했단다. 그래서 부탁을 들어줬는데 이준석 대표는 마치 우리가 실수했고, 자신이 이해심이 많은 사람인 척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당에서 저와 상의없이 영상을 내렸지만 나름 정치적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제가 이해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이 사건은 여전히 진행중”이라며“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매달 장학금 지급과 최고급 노트북 수여, 해외연수 기회 제공 등)에 졸업생이 어떻게 합격을 했는지가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이 대표가 많이 긴장한 것 같다. 사실 지원서를 스스로 올린 것은 가장 초보적인 실수”라며“앞으로 추가적인 내용들이 더 준비되어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주변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대응하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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