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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주자 조경태“국가를 위한 국민들의 희생 끝까지 책임져야“

당권주자 조경태“국가를 위한 국민들의 희생 끝까지 책임져야“ [김형인 기자 2021-06-08 오후 2:34:21 화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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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조경태 의원(5선, 부산 사하구을)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이 "천안함의 최원일 함장이 부하 장병들을 수장시켰다"는 막말에 대해 “국가를 위한 국민들의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권주자 조경태 의원(5선, 부산 사하구을)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이 "천안함의 최원일 함장이 부하 장병들을 수장시켰다"는 막말에 대해 “국가를 위한 국민들의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8일 성명서를 내고“방송을 보고, 뉴스에서 내용을 접했던 많은 국민들은 당황했다”며“천안함의 책임을 우리 국민에게 전가시키는 것도 충격이었지만 그 발언이 집권여당의 전직 부대변인의 입에서 나왔다는 사실에 귀를 의심했다”고 비판했다.

이어“천안함 폭침은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46명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희생된 가슴아픈 역사이며, 천인공노할 북한의 만행”이라며“누구도 이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할 수도 없고 의심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문 대통령은 임기 중 5번의 현충일을 맞이했지만 북한의 만행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그동안 북한에 항의 한번 제대로 못 했으면서 이제 천안함 사태의 책임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장병들에게 떠넘기겠다는 것이냐”라며“ 전우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생존 장병들에게 국가가 대못을 박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우리 국민들을 절대 이렇게 대해서는 안된다”라며“국민에 대한 예우를 포기한다면 국민들의 애국심 역시 바라서는 안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왜 세계 최강의 미국이 국가를 위한 국민들의 희생을 최상의 예우로 대하는지 한 번쯤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민주당은 이번 사태에 대해 명확한 사과와 천안함 용사들에 대한 유공자 지원을 약속해야 한다”라며“문재인 정부는 천안함 폭침에 대한 북한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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