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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나경원“4·3의 아픔...모두가 기억하고 치유해야 할 역사"

- 5일 열린 제주도당 간담회서 "전직 두 대통령...사면을 애걸하지 않겠다" [김형인 기자 2021-06-05 오후 1:58:28 토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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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당권주자 나경원 전 의원은 5일“제주 4·3의 아픔은 우리 모두가 꼭 기억하고 치유해야 할 역사”라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나 전 의원은“여전히 무고한 희생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지 못했고 국가가 반드시 다 해야 할 책임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많다”라며“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못했고, 이념 갈등의 사슬 안에서 절규해야 했던 우리 국민을 계속해서 보듬고 안아드려야 한다. 국민의힘은 그 책무에 결코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제주 4·3 사건이 우리에게 남긴 교훈은 결국 통합과 상생의 정신”이라며“다름을 인정하고, 대화로 차이를 극복해가는 선진 정치의 길을 오늘 제주에서 굳게 다짐해본다. 고통의 지난 날을 평화를 향한 꿈으로 승화시켜주신 제주도민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 힘 제주도당에서 간담회를 열고“전직 두 대통령들 석방은 추진하겠지만 사면을 애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사면 문제에 대해 섭섭한 것이 이낙연 전 당 대표가 사면 먼저 띄워놓고 민주당 안에서 정치적인 도구. 이득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불쾌하다”고 비판했다.

이어“대통령께 사면을 애걸하거나 요구할 생각은 없다”라며“사면은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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