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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독립 운동 하는 마음으로 문재인 정권 끝장내자”

조수진“독립 운동 하는 마음으로 문재인 정권 끝장내자” [김형인 기자 2021-06-04 오후 6:15:21 금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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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하는 조수진 의원은 4일 오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 연설에서“일제강점기 독립 운동 하는 마음으로 문재인 정권 끝장내자”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하는 조수진 의원은 4일 오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 연설에서“일제강점기 독립 운동 하는 마음으로 문재인 정권 끝장내자”고 밝혔다.

 

조 의원은“ 나라 사랑의 ‘충’자가 붙은 고장답게 충청에선 많은 독립운동가가 배출됐다”라며“홍성은 청산리대첩 김좌진 장군, 천안은 유관순 열사,예산에서는 윤봉길 의사가 3?1운동의 위대한 지도자 손병희 선생, 민족주의 역사하자 단재 신채호 선생은 충북이 낳은 위대한 인물”이라고 운을 뗏다.

이어“조국 씨는 남의 자식들에게는 ‘가재 개구리 붕어로 살아도 된다’고 해놓고는 자기 자식들은 용으로 만들겠다고 온갖 탈법, 온갖 특권을 서슴지 않았다“라며”그래놓고도 사과 없이 자신을 밟고 가라는 등 애국지사 흉내를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문재인 정권은 4년 내내 대한민국을 퇴행시켰다.민주주의를 후퇴시켰고 상식과 공정, 그리고 법치를 무너뜨렸다” 강조했다.

조 의원은“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끌어내리고, 끊임없이 망신주려 하고 있다”라며“이런 문재인 정권의 기막힌 위선과 내로남불을 뿌리 뽑기 위한 최고의 정치혁신은 정권교체”라고 주장했다.

이어“빼앗긴 나라를 되찾는다는 각오와 신념으로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은 오만한 불의의 정권, 확실하게 심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저는 단 한 번도 몸을 사리지 않았다.늘 최일선에 서 왔고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문재인 정권과 싸워왔다”라며“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독선, 확실하게 심판하자고 외칠 수 있는 상징적 인물, 바로, 저, 조수진이라고 자부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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