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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신진 대선후보-당 대표 조합...여당 절대 못이겨"

나경원"신진 대선후보-당 대표 조합...여당 절대 못이겨" [김형인 기자 2021-06-04 오후 2:25:49 금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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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나경원 전 의원은 4일“신진 대선후보-당 대표 조합은 불안하다”라며 이준석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다.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나경원 전 의원은 4일“신진 대선후보-당 대표 조합은 불안하다”라며 이준석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다.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당을 제일 잘 아는 당 대표만이 신진 대선후보도 승리시킬 수 있다”라며“현재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 중에 다수가 아예 비정치권 인사거나 또는 우리 당 내부사정을 잘 모르는 분들”이라고 저격했다.

이어“우리 국민의힘은 이런 분들까지 모두 품고 이 중에서 대선후보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그런데 아주 만약 정말 정치권 사정과 우리 당 내부를 잘 모르는 분이 대선주자가 될 경우를 가정한다면 당 대표는 후보와 당, 선거캠프 사이에서 매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국민의 열망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최고의 대선후보라 할지라도 정치와 당무에 익숙하지 않다면 대선 캠페인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라며“당 대표만큼은 반드시 정치를 알고, 당을 알고, 의정활동을 아는 사람이 돼야만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선후보와 당 대표 모두 정치와 정당 일에 능숙하지 못하면 우리 국민의힘 대선 항해는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한다”라며“신진 대선후보-당 대표 조합은 불안하다. 그래서는 180석 여당 후보를 이기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누가 대선 후보가 되든 국민의힘의 대표 선수로서 마음 놓고 선거에 임할 수 있도록 당 대표는 살림꾼이 돼야한다”라며“저 나경원은 그런 준비가 돼 있다. 우리 당 밖에 계신 주자들이 오직 정권교체의 희망만 갖고 대선에 뛸 수 있도록 그 뒤에서 당의 지원을 총 지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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