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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재형 감사원장 수사 착수...나경원“文 전대미문의 정치보복...崔 지킬 것”

나경원 "윤석열 총장에 이어 최재형 감사원장 찍어내기" [김형인 기자 2021-05-28 오후 5:50:27 금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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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나경원 전 의원은 28일 검찰이 대전지검의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사건’수사에 근거 자료를 제공한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는 내용과 관련해“전대미문의 정치보복”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국민의힘 당권주자 나경원 전 의원은 28일 검찰이 대전지검의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사건’수사에 근거 자료를 제공한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는 내용과 관련해“전대미문의 정치보복”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윤석열 총장에 이어 이번에는 최재형 감사원장 찍어내기가 시작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후보는“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문재인 정권이 통합과 포용으로 지난 분열의 정치가 남긴 상처를 아물게 하지는 못할망정, 전대미문의 정치보복으로 정권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려 한다”라며 비판했다.

이어“주어진 책무를 오직 법에 따라 충실히 이행한 감사원장에게는 탄압을 가하고, 위법을 저지른 장관과 청와대 핵심 참모에게는 면죄부를 주려고 한다”라며“감사원이 감사원의 일을 못하게 하고, 검찰이 검찰의 일을 못하게 하고, 야당이 야당의 일을 못하게 하는 정권이다. 이것이 독재가 아니면 무엇인가”라며 질타했다.

그는“절대 묵과할 수 없는 권력 남용이며 법치 파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문재인 정권이 이렇게 폭주할수록, 정권교체의 열망만 더 커질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그(최재형 감사원장)가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것이 불편한 나머지, 그 싹을 잘라버리려 이런 무리수를 두는 것은 아닌가”라며“우리는 최재형 원장을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최재형 감사원장과 같은 공직자의 소신과 신념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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