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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한국형 GPS 개발 한미 공동성명은 또 하나의 쾌거"

이낙연,"한국형 GPS 개발 한미 공동성명은 또 하나의 쾌거" [김형인 기자 2021-05-28 오후 5:08:12 금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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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력 대권주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과 관련해“‘한국형 GPS 개발을 주목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기 유력 대권주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과 관련해“‘한국형 GPS 개발을 주목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어제 한국과 미국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을 개발한다는 공동성명에 서명했다”라며“이는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탕으로 하는 또하나의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의 위성항법시스템(GPS)의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언제까지 우리가 이 위성정보를 공짜로 이용할 수는 없다”강조했다.

그는“그런데도 대부분 언론은 이를 소홀히 취급하고 있다”라며“이미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인도 등은 자체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구축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특히“군사적으로도 미사일은 위성정보를 이용해 목표물을 찾아간다”라며“만약 이 위성정보가 없다면 아무리 정밀한 미사일도 무용지물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이번 서명으로 우리나라는 많은 GPS 경험을 가진 미국에게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앞으로 한미간의 우주분야 협력과 함께 한국의 과학기술, 우주산업, 드론, 교통, 농업 등 많은 분야에서 진전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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