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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관평원 세종시 특별공급 관련자, 검찰수사를 통해 일벌백계하라“

조경태“관평원 세종시 특별공급 관련자, 검찰수사를 통해 일벌백계하라“ [김형인 기자 2021-05-20 오후 12:53:50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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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평가분류원(이하 관평원)의 세종시에 ‘유령 청사’를 짓고 직원들은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았다는 사실이 제기되면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관세평가분류원(이하 관평원)의 세종시에 ‘유령 청사’를 짓고 직원들은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았다는 사실이 제기되면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당 대표 출마의사를 밝힌 국민의 힘 조경태(5선, 부산 사하구을)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세종시 이전 계획도 없던 관세평가분류원의 청사를 171억원의 예산으로 지어놓고 1년째 유령건물로 방치하고 있다”라며“관평원은 이미 2005년부터 세종시 이전기관에서 제외된 상황으로, 세종청사로 이전이 불가능한 것을 알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도 관평원 직원 82명 중 49명은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혜택까지 받아 4억~10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리는 ‘특공 재테크’에 성공해 국민들은 LH 부동산 투기가 수습도 되기 전에 제2의 LH사태가 터졌다며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를 향해“LH사태를 ‘부동산 적폐 청산의 계기로 삼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약했던 것이냐.관평원 세종청사가 지어지는 동안 예산을 편성하고 감독하는 기재부, 관세청, 감사원, 행안부, 법제처, 행복청 등 다수의 정부부처 중 어느 누구도 이번 사태를 막아내지 못했다”라며“이번 정권의 무능과 구태가 어디까지 인지 이제 가늠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집값 폭등으로 전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와중에도 끝없이 나오는 청와대 공직자, 공무원, 공기업 직원들의 탐욕스러운 모습에 국민들은 허탈감에 빠졌다”라며“이쯤 되면 지난 5년간 폭등한 집값이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가 아니라 의도적이 아니었냐는 의심을 할 정도”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끝없는 무능과 문제가 터질때마다 반복되는 구태의연한 대응에 대해 검찰수사를 촉구한다.”라며“검찰수사를 통해 공직사회에 만연해있는 부동산 특혜를 철저하게 파헤치고,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하고 재산증식에 몰두하였거나 방조했던 관련자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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