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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당 대표 출마 선언.... "민주당서 20년, 지피지기 백전백승"

조경태, 당 대표 출마 선언.... "민주당서 20년, 지피지기 백전백승" [김형인 기자 2021-05-11 오후 1:51:31 화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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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5선.부산 사하을) 국민의 힘 의원이 11일 당대표 선거 공식 출마 의지를 선언했다.

 

조경태(5선.부산 사하을) 국민의 힘 의원이 11일 당대표 선거 공식 출마 의지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다.저 조경태, 민주당에서 20년 넘게 정치를 해오다 국민의힘으로 옮긴 전학생”이라며“민주당에서 친문 패권주의와 12년을 홀로 싸웠다.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민낯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저 조경태, 5선이지만 올해로 53세밖에 안 된 젊은 정치인이다“라며”국민의힘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자정당, 기득권 정당, 낡은 정당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야 한다.여당보다 더 젊고, 여당보다 더 혁신적이며, 여당보다 더 쇄신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 우리 국민의힘은 민주당보다 더 젊고, 더 노련한 당대표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저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부산에서 민주당으로 세 번 내리 당선됐다.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긴 직후에 치른 2016년 총선에서도 부산지역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라며“ 2019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도 압도적인 득표로 수석 최고위원에 당선됐다.당대표는 선거에서 이기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공직선거 당원 가산점 ▲부동산 수요·공급자 협의체 상설화 ▲여의도연구원 싱크탱크 기능 복원 ▲사법시험 부활▲청년이 앞장설 수 있는 정책기구 마련 등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원내대표, 당대표, 대선후보까지 모두 판검사 출신이 된다면 우리 당은 로펌정당이라는 비난을 비껴가지 못할 것”이라며“끊임없는 열정과 혁신으로 3개월 내로 당 지지율을 10%이상 올리겠다.그리고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내겠다”고 호소했다.

 

국민의 힘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도로 영남당' 논란에 관해서는 "우리 당이 영남을 버려야 하나"라고 반문하면서"영남은 자산이다.그런말을 하는 분들은 당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젊은 대표를 내건 당권 주자 경쟁 상대인 김웅 의원을 향해"김 의원과 2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라며"말로만 하는 쇄신은 누구나 할수있다. 행동을 보이고 관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1968년생인 조 의원은 37살 나이에 국회의원에 당선돼 현역 최다선인 5선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50대 중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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