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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마지막 막말

인적쇄신 못 한것이 후회 [권대정 기자 2018-06-16 오후 8:43:34 토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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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년 동안 당을 이끌며 가장 후회되는 것은 비양심적이고 계파 이익을 우선하는 당내 일부 국회의원을 청산하지 못한 것”이라며 “가장 본질적인 혁신은 인적 청산”이라고 16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만든 당헌에 국회의원 제명은 3분의 2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 이를 강행하지 못하고 속 끓이는 1년 세월을 보냈다”라고 적었다. 

홍 전 대표는 “마지막으로 막말 한 번 하겠다”라며 “고관대작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 추한 사생활로 더 이상 정계에 둘 수 없는 사람, 의총에 술이 취해 들어와서 술주정 부리는 사람, 국비로 세계 일주가 꿈인 사람, 카멜레온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변색하는 사람,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친박 행세로 국회의원 공천을 받거나 수차례 하고도 중립 행세하는 뻔뻔한 사람, 탄핵 때 줏대 없이 오락가락하고도 얼굴이나 경력 하나로 소신 없이 정치생명 연명하는 사람, 이미지 좋은 초선으로 가장하지만 밤에는 친박에 붙어서 앞잡이 노릇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 속에서 내우외환으로 1년을 보냈다”라고 한국당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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