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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당대표 선출

정의로운 공동체 만들겠다 [권대정 기자 2017-11-13 오후 12:36:10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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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신임 대표는 13일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보수”라며 “안보와 경제는 강하게 만들고, 민생은 따뜻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유승민 후보가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유승민 후보가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후 수락 연설을 통해 “바른정당을 지켜 달라. 보수가 새로 태어나기를 진정 원한다면 저희에게 힘과 용기를 달라”고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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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월 33명의 국회의원이 지도에도 없는 개혁보수의 길을 가겠다고 바른정당을 만들었다. 그런데 불과 열 달도 안 됐는데 22명이 떠났다”며 “도저히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버리고 떠나온 그곳으로 돌아갔다”고 탈당파를 비판했다.

이어 “현실이란 이름으로 타협하는 대신, 우리가 희망을 버리지 말고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며 “너무 힘이 들어서 다 놓아버려야 하나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에, 추운 겨울을 버텨낸 땅속뿌리에서 새싹이 올라와 꽃을 피운다”고 강조했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원 대표자회의(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선출된 유승민 후보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뉴스1]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원 대표자회의(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선출된 유승민 후보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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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대표는 “복지는 중부담-중복지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되, 가장 고통받는 빈곤층, 취약계층의 문제부터 책임 있게,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며 “노동은 비정규직, 저임금노동자, 여성과 청년 노동자들의 차별을 시정하는 동시에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위한 노사정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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