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끝까지 지킨다
우리를 시험하지 말라 [권대정 기자 2017-11-08 오후 1:37:01 수요일] djk3545@empas.com"트럼프 정부는 과거 美 정부와 매우 다르다
우리를 과소평가 하지 말라, 시험하지도 말라"
다음은 관련 연설 내용.
"우리 양국 동맹은 전쟁의 시련 속에서 싹텄고 역사의 시험을 통해 강해졌다.
한국전 당시 인천상륙 작전서 폭참 고지 작전에 이르기까지 한미 장병이 함께 싸우고 산화했다. 67년 전 양국이 함께 서울을 탈환했고, 우리 연합군이 공산군으로부터 수도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해 큰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그 이후 수주 수개월에 걸쳐 험준한 산을 묵묵히 전진하며 혈전을 치뤘다. 때로 후퇴하면서도 북진했다. 그 선은 오늘날 탄압받는 자와 자유로운 자를 가르는 선이 됐고, 한미 장병은 그 선을 70년 넘게 지켜나가고 있다.
1953년 정전 협정 서명 당시 3만6000 미국인이 한국전에서 전사하고 10여만명이 부상당했다. 굉장히 큰 부상이다. 이들은 영웅이고 경의를 표한다. 우리는 또한 한국민이 자유를 위해 치른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 한국은 수십만의 용감한 장병과 무고한 시민을 끔찍한 전쟁으로 잃었다. 이 아름다운 서울 대부분은 초토화됐다. 한국의 많은 지역에 전쟁의 상흔이 남고 한국의 경제는 크 영향을 받았다.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의 목표는 바로 한국을 그 밑에 두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다. 북 체제는 미국이 과거 보여준 자제심을 유약함으로 해석했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산이 될 것이다.
우리 정부는 매우 다른 행정부이다. 과거 행정부와 비교해 다른 행정부다. 오늘 나는 우리 양국뿐 아니라 모든 문명국을 대신해 북에 말한다. 우리를 과소평가 하지 마라. 시험하지도 마라. 우리는 공동의 안보, 우리가 공유하는 번영과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이다.
이 멋진 한반도의 가느다란 선은 평화와 전쟁, 품위와 악행, 법과 폭정, 희망과 절망 사이에 그어졌다. 이 선은 많은 장소에서 수차례 역사에서 그어졌다. 이 선을 지키는 게 자유국가가 해야하는 선택이다.
우리는 유약함의 댓가와 이를 지키는데 따르는 위험을 배웠다. 미국 군인들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며 생명을 걸었다. 미국은 갈등과 대치를 원하지 않지만 결코 도망치지도 않는다.
역사에는 버림받은 체제가 많다. 그들은 미국의 결의를 시험했다. 미국의 힘과 결의를 의심하는 자는 우리 과거를 보고 더 이상 의심치 말아야한다. 우린는 미국이나 동맹이 협박이나 공격받는 것 허용치 않는다. 우리는 미국 도시가 파괴되고 위협받는 걸 허용치 않는다. 협박받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역사상 최악의 잔혹이 여기(한국에)서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 여긴 미국이 피로 지키고 생명을 걸었던 땅이다.
바로 그래서 저는 이 곳에 왔다.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에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들고 왔다. 변명은 끝났다. 힘의 시대다. 평화를 원하면 우리는 강력, 늘 강력해야 한다.
우리는 항 상 준비돼있다. 그리고 국민의 이익을 보고 한다. 잔인한 폭력으로부터 국민과 동맹을 보호한다. 완전한 한반도 가족의 재회를 꿈꾼다. 우리는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 가족의 만남, 아름다운 약속의 날이 오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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