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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 총리내정설

안보외교 위기 및 사회 부조리, 일자리 개선 등 [추현주 기자 2017-05-10 오전 11:58:52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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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10일 급거 상경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에 도착해 "아침에 잠에서 깨니까 (어제) 꽤 늦은 시간에 전화가 왔었는데 못 받고 잤다. 문자가 와 있었다. 오늘 오후 서울에 대기하는 게 좋겠다라고 임종석 실장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임종석 선대위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이 열흘전부터 총리내정관련 연락을 해온터라 이낙연지사는 오늘 오전 급히 서울로 상경했다.

 

이 지사는 문재인 정부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대외적으로는 안보외교 위기를 어떻게 빨리 타계할 것인가이고 대내적으로는 사회 곳곳에 쌓여있는 여러 부조리들을 바로 잡을 것"이라며 "당장 일자리를 개선해 서민, 청년들, 삶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정시키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낙연 지사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였으며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2000년 16대 총선 당시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4선 의원을 지냈고 현역의원 시절 '명대변인'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인 시절 대변인을 역임했고,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이 지사는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에 당선됐으며, 이 지사가 총리를 맡게 될 경우 전남지사직은 사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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