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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13명 탈당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 보수대통합 계기로 삼아야 [추현주 기자 2017-05-02 오후 1:54:35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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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권선동 의원 등 13명 탈당선언 (사진제공=MBC)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탈당을 선언했다.

 

어젯밤 홍준표 후보를 만나 사실상 지지의사를 밝혔던 바른정당 김성태, 권성동 의원 등 13명이 탈당하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지지를 선언한 것이다.

 

보수 대통합을 위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승리를 위해 보수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혀 대선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대선판도의 변수는 더욱 커지게 됐다.

 

2일 문화일보가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40대 이하 문재인, 50대 이상 안철수로  양분됐지만 홍후보가 가세하면서 이 공식이 무너진 것으로 확인됐다. 60세 이상에서 홍후보는 37.3%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안후보 28.3%, 문 후보 18.7%였다.

 

하지만 문 후보는 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달리며 안정적인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안 후보는 홍 후보와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보수 성향 유권자의 표심이 약 12일 동안 급격이 이동된 데 따른 분석이 나오면서 이념성향별 보수층에서 이 기간에 45.4%로 1위로 올라선데 반해 안 후보는 25.7%로 내려앉았다.

 

심 후보는 진보층에서 17.4%의 지지를 얻어 문 후보 59.2%에 이어 2위로 올라섰고, 전체 지지율도 6.2% 오른 9%를 기록했다.

 

유 후보는 전체 지지율에서 1.0%포인트 상승한 3.7%에 그쳐 다섯 후보 가운데 가장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도 유 후보 지지는 30.4%로 1~3위 후보들 정당 지지율이 80%를 넘어서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 13명이 탈당하면서 바른정당 의석수는 19석,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됐다. 자유한국당은 바른정당 의원들의 탈당을 보수 대단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당내 절차에 따라 복당을 허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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