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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선수단복,"디자인 한국은 어디에?"

...축협에 이은 한국체육의 수준 문제 지적 [양동익 기자 2024-07-19 오후 3:36:55 금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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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선수단의 개·폐회식용 단복이 중국 온라인 매체와 누리꾼들로부터 조롱 섞인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 또한 자국 대표팀 단복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TX0UyjN_yNc

 


 

 

9일 한국 선수단 단복 이미지가 공개된 다음 날, 중국의 주요 인터넷 매체 '시나뉴스'는 소셜미디어 영상채널 '장원스쉰'을 통해 '파리 올림픽 한국 대표팀 단복 논란'이라는 제목의 43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한국 선수단 단복이 공개되자마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한국 단복이 드라마 '더 글로리'의 악역 캐릭터 '연진이'의 죄수복과 비슷하다는 조롱 섞인 반응도 포함됐다. 누리꾼들은 "이게 단복이냐", "한국의 공장들이 이런 옷을 만들다니 부도가 났나", "한국 진짜 너무하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중국 누리꾼들의 비판은 주로 한국 단복의 색상에 집중됐다. 국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벽청색 단복을 제작한 이유에 대해 "동쪽을 상징하면서도 젊은 기상과 진취적 정신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국 누리꾼들은 자국 대표팀 단복에 대해서도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최근 웨이보에 공개된 중국 선수단의 파리 올림픽 개·폐회식용 단복은 짙은 빨간색 상의와 흰색 하의로 구성됐으나, 현지 누리꾼들은 "5000년 대국에 괜찮은 유니폼이 없다", "1990년대 백화점의 낡은 마네킹 같다", "토마토 스크램블 에그냐" 등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몽골 대표팀 단복은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CNN은 몽골 선수단 단복이 글로벌 의류 브랜드 랄프로렌, 벨루티, 룰루레몬 등이 제작한 다른 나라 선수단 단복을 제쳤다고 보도했다. 몽골 단복은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정교하게 자수를 입힌 조끼와 주름 장식의 가운,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개된 후 소셜 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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