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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비판에 축구스타들 연이어 가세.... 축협은 여전히 '뭉'

절차대로 밟아서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약속 자체가 무너졌기 때문 [양동익 기자 2024-07-19 오전 10:28:20 금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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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참담하다는 심경을 밝히며, 정몽규 대한 축구 협회장을 향해 "스스로 사퇴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Qmlv7HqIb4I?




 

그는 한국 축구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우려하며, 이대로라면 한국 축구 전체에, 유소년 축구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서는 절차대로 밟아서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약속 자체가 무너졌기 때문에 당장 사실을 말해도 그 사실을 받아들일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실에 따라 일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투명한 것을 사람들이 지켜보고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이 쌓여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은 자신이 한국 축구에 갖고 있는 책임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언론과 맞닥뜨렸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건 한국 축구를 배제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영표 축구 해설 위원은 이번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팬들이 불만이 많은 이유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포옛, 바그너, 홍명보 감독에게 의사를 물은 후 기존에 있는 전력 강화 위원들과 소통을 하고 발표를 했어야 했는데 그 과정이 생략됐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감독을 뽑으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팬들이 만족할 만한 감독을 모셔오지 못해 안타깝다고 전하며 이 부분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전 국가대표 수비수 박주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난맥상을 폭로했다.

 

대한 축구 협회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였으나, 후폭풍을 우려하여 철회하였다.

 

박주호는 감독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영표, 박지성, 이동국 등 유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박주호의 편에 서서 축구 협회를 비판했다.

 

축구 협회는 박주호에 대한 법적 대응을 별도로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나, 이번 사건을 통해 축구 협회의 행정 난맥상과 수뇌부의 낡은 사고방식 등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동국과 이천수도 가세했다. 이동국은 대한축구협회가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에게 법적 대응을 거론한 것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 이슈에서 한 단어가 내 머리 속을 강타한다. 법적 대응"이라며 "누구보다 노력을 한 사람한테 이런 단어는 아니다. 신뢰를 잃은 지금 누구의 탓이 아니라, 모두가 본인의 탓이라 생각하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천수는 후배 박주호가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오죽 답답했다면 나섰겠나, 선배들이 못났다”고 지적했다.

 

전 국가대표 주장이었던 구자철도 축구협회 저격 동참하며 "축구협회 행정 이렇게 가면 미래는 없다"며 "박지성·박주호 무조건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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