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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 훈련센터 설립 협정 체결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체결로 연내 제주 돌문화공원 내 센터 설립 예정, 다중국제보호지역 정책 및 국제보호지역 국제동향 대응 연구 등 [추현주 기자 2024-02-23 오전 10:27:07 금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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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 훈련센터 설립 협정 체결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UNESCO)가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며, 이에 따라 연내에 제주 돌문화공원 내에 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정부 대표로는 서명 위임을 받은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가, 유네스코 측에서는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사무총장이 협정에 서명하며, 서명 후 양측은 협정의 발효를 위한 내부 절차를 완료했다는 것을 상호 통보하는 등 후속 절차를 거쳐 협정이 발효된다.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는 제40차 유네스코 총회(’19.11)에서 설립을 승인한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로, 제주도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내에 설립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12.9)에서 채택된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결의안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초 다중국제보호지역의 관리·보전을 다루는 연구훈련기관으로 다중국제보호지역 정책 및 국제보호지역 국제동향 대응 연구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및 포괄적 이해관계자 교육·훈련 관련 기관 파트너십 및 교육생·이해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정부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가 국제보호지역 관리 분야의 글로벌 중심축 역할을 하도록 센터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관련 연구 결과 및 교육·훈련 컨텐츠를 국제사회와 공유해 나가며 국제보호지역 관리 분야에서 유네스코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환경부와 센터, 국제기구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센터가 국제적인 연구·훈련센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주의 다중국제보호지역의 통합 관리사례와 제주환경 자원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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