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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관광객 등의 증가로 제주지도가 바뀐다

상권의 지속적 변화로 지도의 변화로 [권대정 기자 2016-07-26 오전 11:14:42 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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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새 제주를 찾는 관광객 및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난 추이 등과 맞물려 제주시내 상권지도가 시나브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주인구 증가와 외식문화 확산 등과 맞물려 음식점이 크게 늘어난 반면 음주문화 변화 등으로 단란·유흥업소는 격감하면서 대조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제주시가 최근 5년간 위생업소 추이를 파악한 결과 일반음식점은 2011년 6538개소에서 올 상반기 7703개소로 1165개소(17.8%) 늘어나 최대 증가 업종으로 손꼽혔다.

휴게음식점 역시 같은 기간 1219개소에서 1754개소로 535개소(43.8%) 늘었으며, 숙박업소도 576개소에서 739개소로 245개소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업종의 증가세는 관광객 및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대형 신축건물 및 숙박업소가 눈에 띄게 늘면서 청소 등을 전담 관리해주는 위생관리용역 업체도 94개소에서 129개소로 35개소(37.2%) 증가, 신규 업종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업소 역시 최근 체인점 운영 확산과 남성들의 선호도 증가 등에 힘입어 1066개소에서 1371개소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반찬전문점 등의 식품판매업도 1456개소에서 1698개소로 크게 불어났다.

반면 2000년대 들어 폭발적으로 늘었던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은 음주문화 변화와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 각각 475개소와 542곳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또 원도심 지역의 인구 감소 등의 여파로 목욕탕(100개소)과 이용업소(170개소)도 매년 감소세를 보이는 등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면서 상권 변화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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