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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노조위원장 신임 이사장 입장 밝혀

도덕성과 사회적 입지 갖춰야 [권대정 기자 2016-07-22 오전 10:39:42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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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노조위원장, 내부전산망 통해 공모 소회 밝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노동조합 위원장이 신임 이사장의 덕목을 내부 전산망을 통해 밝혔다.

JDC 노조위원장은 지난 20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이사장 공모에 대한 소회'란 제목으로 "위원장으로서 JDC가 혁신을 통해 시대적 명령을 받들고, 국가 공기업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덕목을 지닌 신임 이사장이 오기를 기대한다"며 3개 의견을 제시했다.

노조위원장이 밝힌 신임 이사장의 덕목은 'JDC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끌어갈 리더십을 갖춘 이사장' '정부와 국회 등 JDC 이해관계자 대상으로 절충능력을 지닌 이사장' '도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이사장' 이다. .

노조위원장은 "당면한 여러문제 해결 및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한 신임 이사장의 역량과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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