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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희현 원내대표 체제...“도정공백 없도록 상설협의회 정례화 할것”

민주당 김희현 원내대표 체제...“도정공백 없도록 상설협의회 정례화 할것” [김형인 기자 2021-07-06 오후 5:33:10 화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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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원내대표 체제가 주요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대표단을 선임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원내대표 체제가 주요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대표단을 선임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희현 원내대표는 6일 “앞으로 1년 간 ▲도정 공백 대응 ▲지역현안 및 소통 강화 ▲제주의 미래 준비 강화 ▲ 완전한 4·3해결을 위한 노력 ▲민생경제 대응 등 5개 정책기조에 맞춰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김경학 의원을 총괄부대표, 송영훈 의원을 정무부대표, 홍명환 의원을 기획부대표, 조훈배 의원을 협치부대표, 문경운 의원을 민생부대표, 강철남 의원을 소통부대표, 정책위원장에 강성민 의원, 을지로위원장에 김경미 의원, 장애인위원장에 김대진 의원, 대변인에 강민숙·이승아 의원을 선임했다.

김 원내대표는 “원 지사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곧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이에 따른 도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며 “제주도 상설정책협의회 정례화 개최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은 도지사 공백과 코로나 위기 지속은 물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다수당 비상원내대표단으로 인식하고 도민을 위한 책임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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