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jq . 현대카드 권대정
n jdc 티볼트 cccc 감귤
홈- 뉴스 - 정치

제주도, 도내 건축물 해체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해체현장 299개 사업장, 16일~25일까지 해체신고 대상 긴급 안전진단 진행예정 [추현주 기자 2021-06-18 오후 1:26:54 금요일] wiz2024@empas.com

PRINT :    SCRAP :

▲제주도, 도내 건축물 해체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내 건축물 해체 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건축물 해체 현장은 299개 사업장(해체허가 대상 7개소, 해체신고대상 292개소)이 있다.


제주도는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양 행정시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회의를 열어 점검배경과 방법, 대상,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도와 행정시는 규모가 큰 해체허가 대상(7개소)에 대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각 행정시 담당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16일부터 25일까지 해체신고 대상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할 사항은 해체계획서 수립 적정 여부 및 철거 시 계획 반영, 차량 및 보행자 안전 통행 등을 위한 안전거리 확보, 비계 및 안전시설 적정여부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해체계획서에 따라 해체공사가 이뤄지지 않거나 안전관리 미이행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이후에는 건축물 해체 인허가시 해체계획서 검토를 철저히 해 공사장 안전을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해체 공사장에 대한 안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하여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축물 해체 시 연면적이 500이상이거나 높이 12m 이상 또는 3개 층 이상 건축물 철거 시에는 해체계획서를 제출해 허가를 받아야 하며 그 외에는 해체 신고해야 한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됐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