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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애인보행환경 3차 실태조사 실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애인보행환경 3차 실태조사 실시 [김형인 기자 2021-06-17 오후 2:49:46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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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애인 보행환경 실태조사단‘은 17일 오전 장애인보행환경 3차 표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애인 보행환경 실태조사단‘은 17일 오전 장애인보행환경 3차 표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구간은 신제주 제원아파트 파리바게트 앞에서 삼무공원 사거리까지 약 500미터 거리이다.

이날 조사는 제원아파트 앞의 상권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보행환경의 어려움을 찾아내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조사에는 장성철 도당위원장, 고운산 장애인위원장, 강재언 아라종합장애인협회 회장, 고정숙 도당 부국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1·2차 조사 구간과 달리 가장 큰 특징은 보도와 이어지는 이면도로 진입부 횡단보도 경계선에 보도의 경사도가 매우 심하다는 것이다.

사실상 휠체어 보행과 비장애인의 보행도 어려운 수준이었다.

또한 보도위에 불규칙하게 설치된 한전개폐기로 보행이 불편한 것은 1·2차 조사결과와 매우 유사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보도에 진입하고자 하는 차량을 막기 위해서 설치된 진입방지봉은 설치 간격이 너무 좁아서 휠체어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각장애인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점자 블록 또한 비연속적으로 드물게 설치돼 실효성이 매우 떨어졌다.

고운산 장애인위원장은 ”보도와 차도의 경계 지점의 경사가 너무 심해 휠체어를 타고 올라가기 힘들거나, 경사로를 내려가다가 넘어지거나, 자동차가 지나갈 때 갑자기 멈추기 어렵다.“라며 급경사의 문제를 지적했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3차에 걸친 장애인 보행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장애인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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