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경향 jq 권대정
n 감귤 티볼트 cccc jdc
홈- 뉴스 - 정치

제주도의회 4ㆍ3 특별위원회, 수악주둔소 · 정방폭포 4·3유적지 답사

제주도의회 4ㆍ3 특별위원회, 수악주둔소 · 정방폭포 4·3유적지 답사 [김형인 기자 2021-06-10 오후 7:30:14 목요일] anbs01@hanmail.net

PRINT :    SCRAP :

제주도의회 4ㆍ3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은 10일 수악주둔소와 정방폭포 등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 4ㆍ3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은 10일 수악주둔소와 정방폭포 등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수악주둔소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소재한 4·3유적지로써 1949년~1950년 사이 중산간 지역에 있던 무장대를 토벌하기 위한 경찰의 주둔지 중의 하나이며, 정방폭포는 73년 전에는 무수히 쌓인 시체와 핏물이 마르지 않았던 죽음의 학살된 장소다.

강철남 의원은“수악주둔소는 1953년 11월 20일 공식적으로 철수한 후 사용되지 않아 세월이 지나면서 한라산 밀림지대에 숨겨져 있었다가 2000년 11월 4·3사건 유적지 탐사팀에 의해 원형이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됐다”라며“ 현재 4·3유적지 중 유일하게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유적으로 당시 토벌대의 생활모습을 추정할 수 있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어“정방폭포는 4·3사건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원혼들의 한과 슬픔이 서려있는 역사적 장소임을 상기하고자 답사하게 됐다”며 답사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4ㆍ3특위는 오는 10월까지 월 1회 4·3유적지 2~3개소 현장답사에 나설 예정이다.

3차 현장 답사는 오는 7월 23일 관음사와 이덕구 신전을 방문한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됐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