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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들불축제 폐막

제주문화의 독특함 선보여 [권대정 기자 2016-03-07 오후 2:33:40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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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주들불축제'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들불축제는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6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진입로를 확포장하고 무료셔틀버스를 운영을 확대하는 등을 통해 도민 및 관광객들의 관람편의 개선에 도모했으며, 전 홍보 부스 소화기 비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펼쳤다.

또 예년과는 다르게 1단체 1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로 거듭났으며, '희망달집만들기', '새별오름향초 만들기', '아궁이 체험', '넉둥배기 경연대회' 등 제주전통 놀이와 다양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색적인 제주섬 문화의 독특성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그러나 지난 5일 비날씨와 안개가 예보됐음에도 메인 이벤트인 '화산불꽃쇼'와 '오름불놓기'를 강행,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돼 아쉬움을 남겼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이면 제주들불축제도 20회로 성년을 맞이한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제주들불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불'을 주제로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세계 최대의 불 축제로 육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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