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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감귤, 당도 우선

서귀포시민과의 대담 [권대정 기자 2016-01-18 오후 5:55:15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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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 제 2공항 건설과 관련해 “제2공항 건설은 제주가 도약할 기회인데 트집을 잡아 지사를 외롭게 놔두면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며 “제주 전체의 발전을 위해 큰 틀에서 하나하나 풀어가고 일방적이 아니라 대다수가 상식적으로 볼 때 더 나은 조건으로 주민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원 지사는 민선 6기 도정 2년차를 맞아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시민들과의 대화 시간에서 이 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감귤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해 감귤혁신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지만 비 날씨로 인해 부패과가 많이 생기는 등 농가에서 생산 원가도 건지지 못하고 있다”며 “당장 필요한 대책을 세워 지원을 하고 있으며, 당도 중심 선과할 수 있는 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구성하는 등 감귤혁신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귀포시 주택 정책은 인구가 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므로 투기 수요와 실수요가 있어 과거처럼 신도시를 크게 하는 도시개발은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며 “읍면동을 살리고 서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수요자 맞춤형으로 추진하고 있고”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이와 함께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 사업 중단 문제와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 지원, 서귀포시 도심 우회도로 건설 예산 등의 문제와 관련, 관련 부서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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