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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조종석 유리창 금가

또, 지연 운항 [권대정 기자 2016-01-14 오전 10:58:03 목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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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이륙대기중이던 제주항공 여객기 조종석 유리창에서 미세한 금이 발견돼 대체기 투입 소동이 빚어졌다.

승객 151명은 당초 도착시간보다 8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한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4시30분 오사카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운항할 예정이였던 7C1383편이 출발 준비중 조종석 왼쪽 창문에서 미세한 금이 발견돼 운항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승객 탑승 전에 이상이 발견 돼 항공기 재점검 및 인천공항에서 대체기를 급파했다.

승객들은 13일 오전 2시 50분에야 인천공항으로 도착했다. 당초 도착지는 김포공항이었지만 심야시간대 운항이 안돼 도착공항이 인천공항으로 바뀌었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에게 식사쿠폰과 지연 보상금 4만원씩을 지급했다. 또 전세버스를 투입해 승객들의 귀가를 도왔다. 탑승객 중 귀가가 어려운 승객에게는 추가로 숙박비 등을 지원했다.

제주항공은 “지연에 대해서는 승객들에게 대단히 죄송스럽지만 항공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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