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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언 총장 학문 공동체 초석 마련

기본과 원칙 준수 [권대정 기자 2018-03-10 오후 12:26:11 토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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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제10대 총장이자 선도자로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목표에 부합하는 대학의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겠다.”

송석언 제주대학교 제10대 총장은 9일 학내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형욱·부만근·고충석·허향진 전임 총장을 비롯한 제주대 관계자들과 함께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총장 취임을 축하했다.

송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경종을 울리고 올바른 길을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고 변화와 혁신, 자기 쇄신에 앞장서야 할 책임이 있다”며 “학문 공동체의 변화를 견인해 나가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 총장은 “대학의 운영원리를 기본과 원칙, 소통과 경청, 자율과 책임, 상생과 조화로 정했다”며 “거점국립대학으로서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지원시설 등 현장의 자율과 책임을 보장 및 지원하고 대학 내부 구성원과 조직, 지역 및 정책 당국과 상생과 조화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의 생존과 발전이 지역의 발전과 함께 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대학의 교육과 연구, 봉사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대학을 변화시켜 나가겠다”며 “교양교육, 전문인으로서의 전공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교육을 혁신하고 대학행정에 대한 제도개선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행정혁신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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