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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봄소식

포근한 봄 날씨 예상 [권대정 기자 2018-02-24 오후 7:21:39 토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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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철 제주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2018 봄철 날씨전망'브리핑을 통해 "3월부터 5월까지 제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며 "다만 3월에는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의 3월 기온은 9.6~10.4℃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4월에도 평년(13.9~14.7℃)과 차이없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5월은 평년(17.9~18.5℃)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이 기간 월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5월에는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했다. 제주의 평년 강수량은 3월은 82~133.8㎜, 4월 109~152.9㎜, 5월 103.2~176.6㎜다.

 아울러 기상청은 올봄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상태를 보이다 봄철 후반이 돼서야 점차 수온이 상승해 중립 상태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사 발생일수 역시 평년의 4.5일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3월과 4월에 집중됐던 황사가 최근 10년 동안은 3월과 5월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의 평년(1981년~2010년) 황사 일수는 3월이 1.5일, 4월이 2.2일, 5월이 0.9일이고, 최근 10년(2008년~2017년) 동안 평균은 3월이 1.9일, 4월이 0.5일, 5월이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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