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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택시장 회복과 안정

과열양상 벗어나 [권대정 기자 2018-02-18 오후 9:26:17 일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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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택 시장이 과열 양상을 벗어나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최근 발표한 도내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및 전월세 전환율 추이를 보면 전월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ㆍ전세 가격의 경우 신구간이 끝나면서 보합·하락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이 2월 둘째 주(2월 12일 기준) 도내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도내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2월 5일 기준)와 비교할 때 변동이 없는 보합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아파트 전세 가격도 전주보다 0.09% 하락하면서 신구간이 끝나자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12월 신고 기준 실거래 정보를 활용해 도내 전월세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은 5.6%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5.0%로 전월 4.7%보다 0.3%P 상승했으나 단독주택은 6.3%로 전월 대비 0.2%P 하락했으며 연립ㆍ다세대주택 5.2%로 변동이 없어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크다는 의미이다.

제주지역의 경우 전월세 전환율이 지난해 8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전환율을 보이고 있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제주의 경우 그동안 과열양상을 보였던 주택 시장이 거품이 걷히면서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와 함께 지난해 전월세 전환율도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이 상승했으나 단독주택의 하락과 연립ㆍ다세대주택의 보합세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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