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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감 단일화 교육구도

단일화 2월 초 발표 [권대정 기자 2018-01-23 오후 8:44:26 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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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주도교육감 선거가 현직 이석문 교육감과 후보군 단일화에 따른 1대 1 대결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재문 전 제주교총 회장,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김광수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윤두호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등 4명은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교육감 선거와 관련,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합의추대 등의 모든 여론을 수렴해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자의 난립을 막아 도민들의 적임자를 선택하는데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단일 도전자를 추대, 2월 13일 예비후보 등록일 이전인 1월 말이나 늦어도 2월 초에 단일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단일후보가 추대되면 나머지 3명의 후보들은 '아름다운 통 근 기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 큰 기부'의 의미는 다양한 교육정책 지원과 함께 선거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한다는 의미다.

특히 이들은 "현직 이석문 교육감은 고입 선발고사 폐지로 100% 내신 적용이라는 정책으로 고교체제 개편을 가리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또다시 IB교육으로 다시 가리려 시도하고 있다"며 "자신있게 도민에게 공약했던 성산고 국립해사고 전환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일반고에 특수목적학과를 만들어 각 학교의 정체성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장공모제 제도를 교묘하게 이용해 코드인사를 시행하고, 최근 불거진 친인척 일감몰아주기 의혹도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견 조율에 나섰으며, 4년전 교육감 선거에서의 '학습효과'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의 반드시 승리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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